2월의 먼슬리 클럽 가이드는
가구의 끝나지 않는 가치를 선보이는 세컨드마켓입니다.
세컨드마켓을 통해 가구에게 두 번째 기회를 만들어 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그리고 가구의 순환을 그리는 여정을 함께하며 당신의 취향이 깃든 공간을 만들어 보길 바랍니다.
하나의 가구를 만들기 위해선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완성 된 가구는 누군가의 공간 속에서 빛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가구의 수명이 끝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소파 원단이 찢어졌을 때, 테이블 상판에 심한 스크래치가 났을 때,
대부분은 이처럼 가구의 표면이 손상되거나 사용하기 어려울 때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무브먼트랩은 그 시점도 가구의 수명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가구의 수명이 끝나는 시점은 가구가 망가지는 순간이 아닌
더 이상 가구를 사용하지 않게 되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취향이 달라져 가구를 바꾸는 순간이 오더라도, 그 가구가 버려지는 것이 아닌
다른 이의 공간에서 잘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구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가구를 바꿔야 하는 시점이 왔을 때, 세컨드마켓을 통해 소중히 사용하던 가구를 판매하고
누군가의 애정이 깃든 가구를 구매해 보세요. 세컨드마켓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가구의 순환을 그려나갈 수 있습니다.
지난 해 12월 22일부터 1월 8일까지 진행한 ‘순환하는 가구의 모험’ 전시는 디자인 스튜디오와 작가, 브랜드는 전시나 팝업에 사용했던 작품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고 이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고객들은 작품의 구매를 통해 ‘가구의 순환’에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시시때때로 변하는 감정처럼, 취향도 쉽게 달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취향이 달라진다고 해서 사용하던 가구가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가구의 순환을 그려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나에게 불필요한
가구는 누군가에게 다시 판매하고, 누군가 소중히 사용하던 가구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며 가구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세컨드마켓의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2월의 클럽 가이드 프로모션은
세컨드마켓입니다. 가구의 순환을 그려나가는 판매자와 구매자분들을 위해 준비한 무브먼트랩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만나보세요.
